안녕하세요.
호텔리어를 꿈꾸고 더 크게 경영도 해보고 싶은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지방대학교 2학년 1학기를 휴학을 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지방 관광호텔에서 프런트를 보고 있습니다.
저의 지금의 목표는 특급호텔에 입사해 나중에는 호텔 총지배인, 호텔경영 같은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력제라고도 하지만 대학교 졸업장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생각한 것은 여기에서 일을 하면서 야간 전문대를 졸업하고 수도권 대학교에 편입을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호텔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부서의 경험도 작지만 지금 관광호텔에서의 프런트라는 위치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관광호텔에서의 경력을 과연 특급호텔에서도 인정을 해 줄까…….
관광호텔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결국은 특급호텔과 저의 꿈에서 점점 멀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생각한 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윗글처럼 관광호텔에서 경력을 쌓고 자기 계발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니다가 서울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을 하여 특급호텔이 입사하고 그 후에 계속 나아가는 방법.
둘째. 아는 경로를 통해 특급호텔에 입사하여서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경험(f&b같은 일로 시작을 할 것 같습니다)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니고 수도권 대학에 편입해서 대학교 졸업을 하고 계속 일을 하는 방법.
셋째. 일을 그만 둔 후 지금의 지방대학교(호텔과 무관한 학과)를 복학해서 졸업을 하던, 편입을 하던 해서 수도권대학에서 졸업을해서 특급호텔에 입사하는 방법.
제가 인터넷 같은 경로나 아는 지인에게 듣기로는 호텔리어라는 직업은 실무경험과 실력을 많이 보신다고 하는데 스펙을 보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말 그런지 의문이 갑니다.
제가 지금 선 취업 후 졸업으로 진로를 정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첫째, 둘째 방법처럼 호텔에서 근무를 하면서 서서히 학교를 졸업하는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진로를 어떻게 나아가고 결정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네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나중에 후회되지 않는 선택을 할까요.
모아님들 그리고 직장에 다니시고 계신 분들, 호텔 쪽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런 상황을 겪어본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