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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요 정말 혹시요 곰팡이 집에서 아가 키우시는 분계신가요?ㅠ

혹시요 정말 혹시요 곰팡이 집에서 아가 키우시는 분계신가요?ㅠ

새솔

준비도 되지 않은채 아이가 생겼었습니다.
집도 없고 돈도 없고.ㅠ 정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결혼 식도 못올려서 아가 태어나기 한달전에 혼인 신고만 한상태이구요
신랑과 월세 살다가 월세 부담이 커서 아버지 댁에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집도 월세이고 오래된 집이고.ㅠ불편한점도 많았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ㅠ
아가 태어나고 집에 왔는데.ㅠ 곰팡이가 벽을 뒤 덮어 버렸습니다.
창문에선. 곰팡이국물(?)이 뚝뚝 떨어 지고.ㅠ
전 몸상태가 그리 좋진 않은 편인데요.ㅠ 그래도 곰팡이 때문인지 호흡기도 많이 안좋아 지고
어지러움증과 두드러기식으로 좁쌀만하게 머가 자꾸 생겨서.ㅠ
큰불편을 겪고 있습니다.ㅠ

저보다 작고.ㅠ 어린 아기는 어떨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ㅠ

휴 그놈의 돈이 문제죠.ㅠ

저희 아가 너무 구토를 뿜어서 해대는 바람에 .ㅠ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 약 3일치 처방 받았는데
약먹어도 소용없고 혹시나 계속 구토 하면 분유를 바꿔야 할꺼라고 하셔서
생각중에 있었는데 이틀전타 분유 회사에서연락이 와서 분유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타 분유로 갈아 타기 완료 하였는데.ㅠ
그래도 구토가심합니다.ㅠ 안타까워 죽겠습니다.ㅠ
이게 곰팡이 때문인지.ㅠ 에휴
신랑이 곰팡이 자주 닦아 주는데.ㅠ벽지도 예전 꺼라 그런지 다 뜯어 지고.ㅠ
2일이면 다시 곰팡이 생겨요.ㅠ 검은색,녹색,노랑색, 파란색,하얀색, .ㅠ
아주 가지가지 해요.ㅠ

혹시 곰팡이 집에서 아가 키워보신분계신가요?
제가 괜한 걱정하는것 같지는 않은데.ㅠ 곰팡이 대처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아가 자꾸 토하면 엄마들 어떡하세요?ㅠ 그냥 물만 자주 주시나요.?ㅠ
그리고 우울증 인거 같은데.ㅠ 이겨내신 방법좀요.ㅠ

lh주택공사에서 신혼부부 전세대출 만 기다리고 있는데.ㅠ
아직 공지가 안떠서 초조하고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러다가 올해는 안뜨는거 아닌지.ㅠ 몰르겠어요.ㅠ그거 하나만 기다리는데..ㅠ

벌어 놓은 돈도 없어서 .ㅠ 유리같은 아가에게 너무 미안하고.ㅠ
속상하네요.ㅠ 아가에게 너무 미안해서 자꾸 눈물만 나고.ㅠ 어떡해야 할지 몰르겠어요.ㅠ
3월20일이면 100일 되는데.ㅠ이런.ㅠ 더러운 집에 잇게 해서.ㅠ
제 자신이 너무 미워 지네요.ㅠ

  • 역곡중

    곰팡이땜에 무리해서 이사가요,, 담달에 아이 태어나서-
    곰펑이 제거제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오던데 그거라도 이용 해보시구요,,,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락스보단 낫대요;;;
    그거 뿌리면 냄새 심하다고 하니까 아기랑 잠시 나가계시구요,,,
    곰팡이는 어찌 그렇다쳐도 저는 바퀴땜에 무리합니다...
    아무리 없어도 방법은 생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 뽀대미녀

    힘내세요..저두 아이낳구 매일 우울해서 아기 젖먹이면서 굉장히 마니울었어요..첫애땐 신랑도 바빠서 얘기도 못하구 혼자서 정말 마니 울었어요~둘째때도 우울해서 매일 을면서 얘기했더니 좀 나아지는것같았어요~맘님 몸두 안좋으셔서 더 서랍구 우울하실수 있어요..신랑분하구 이야기 마니 하세요~날 좀 풀리면 아가랑 외출도 하시구하면 기분 좀 나아지실꺼에요~이제 곧 봄 되니까 곰팡이가 주춤하길 빌께용~

  • 모이

    속상하시겟어요 저두 아가노쿠 우울증 정말심햇엇는데 신랑분한테라두 속예기 털어노쿠 이야기만이하세요 속에 싸아둠 더심해져요 글구 아파트 나라에서하는곳 알아보세요 신호부부 1순위라고하던데 힘내세요

  • 의사양반

    저희집두 곰팡이가있는데 닦아두보구 곰팡이피지말라고 뿌려보기두했는데 그래두 피더라구요 울애덜 아토피두있는데 그래서 곰팡이핀 부분에 시트지 붙였더니 안올라오더라구요 코팅되서 못뚤고나오는지 이젠안보여요 자주 환기두 필요하루요

  • 연체리

    생기는집은 생겨요 ㅋ ㅋ
    환기안해서 글타해서 부억잇는데
    한겨울에도 열엇는디 곰팡이 피던군뇨
    망할놈의집주인
    도배해달라하세욧
    그때마다해야디
    우케요 · ㅜㅜ
    약뿌리도그때뿐이고 락스도 번지지않게
    하는정도예용 이것드겁니번거롭다는용 · ·

  • 뿡뿡

    전에 살던집이 그랬어요. 정말 지긋지긋한 곰팡이... ㅠㅠ
    스프레이 통에 락스 담아서 벽지에 매일 뿌리고 비오는 날 외엔 항상 창문 활짝 열어서 환기시키고...
    친정아버지가 전에 인테리어 하셨는데 곰팡이 피는건 어찌할 수 없대요. 그냥 이사가는게 대책이고, 아님 벽지 다 뜯고 벽 싹 닦은다음 곰팡이 막아주는 무슨 코팅같은 공사 한다음 도배해야한대요. ㅡㅡ;;;
    결국 저희도 은행대출껴서 지금 집으로 이사왔네요.
    저도 산후 우울증 엄청 심했구요, 지금도 여

  • 들꿈

    곰팡이도 원인이되죠..정말 안타깝네요..아기 키우는 주위환경이...대출받아서..조그만한 전세방이라도 얻는
    게 어떨까요...아님..예전에 티비보니..사연보내서..집도
    도배해주고 그러던디...

  • 사람

    님도 속상하시겠어요.ㅠ 25살어리다 할나이는 아니지만.ㅠ 정말 이런집에서 살게될쭐 꿈에도 몰랐어요. 신랑도 스트레스 받아서.ㅠ 예기 꺼내기도 힘들고.ㅠ 어떡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ㅠ 전세대출만 기다리는데.ㅠ 4월달에 선거 있어서 .ㅠ 공지가 늦게 뜨는건지.ㅠ 하루에도 몇번씩 lh들어가서 확인 또 확인 하는데.ㅠ휴-=3ㅠ아이가 없었을때는 걍.ㅠ 대충 살다 말라 했지만.ㅠ 아이가 생긴 지금.ㅠ 정말 열심히 한번 살아 보려는데.ㅠ 세상은 너무 야속해요.ㅠ

  • 메이커

    아니여..아파트땜시 여기서 사는겨~ 공사하는동안 사는겨~전에는 아파트 전세 살았거든~

  • 큰가람

    짐 싼 전세 사는 집이 그러네요~ 이방 저방 곰팡이가 장난 아님~ 2층에서 물이 새고.. ㅠㅠ
    첨엔 락스 물타서 닦고 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스물스물 올라오니.. 환장해요;; 지금 일년 넘게 사는데.. 종이로 덕지 덕지 가리고 걍 살아요.. 어쩔 수 있나여.. 없어지질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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