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의 순례자협회에서 등록할때 지도를 주면서 피레네 넘는 루트에 대해 잘 설명해 줍니다. 그때 얘기를 들으면서 판단하셔도 됩니다. 중간에서 숙박할곳 예약도 해줍니다. 론세스발레스까지 차로 가시려면 이것도 순례자협회에서 교통편을 문의하실수 있습니다. 버스도 다니는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택시는 확실히 가능하고요.
론세스발레스 출발도 파리에서 생장으로 와서 론세스발레스로 가는것이 편할것 같은데요... 그건 직접 판단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카미노에서 순례자들이 하지 않는 행동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는것과 먼길을 돌아가는 일은 여간해서는 없는 편입니다. 생장서 론세스바예스는 걷는거 외에 택시 타시는 방법이 무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장서 나눠준 안내지에 따르면 발칼로스는 날씨가 나쁠 때 선택하는 코스구요. 대개 나폴레옹 코스를 선택합니다. 날씨가 좋을 경우 경치가 아주 좋아요. 혹 자신이 없으시면 생장서 9킬로 정도되는 오리손 산장에 묵으셔도 되고요. 그러면 다음날 산중에서의 일출과 함께 수월하게 피레네를 넘으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만 오리손 산장은 침대수가 적어 미리 예약하셔야 하고 숙박비가 아주 비싼게 흠이지만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만약 론세스 바예스서

저랑 같은 시기에 준비하시는데 무척 많은것을 알고 계시네요.부끄부끄.
전 이제야 준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