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로 태어난 여아입니다. 한달때 4.2로 의사샘이 몸무게 적게 는다고 하더라구요. 분유를 하루 한번 정도 밤에 먹였었는데 점점 젖병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엄청 배고플때나 겨우 먹을까말까 합니다ㅜ 새 분유 개봉해서 현재까지 버린 양이 더 많지 싶어요ㅡㅡ
직수하니 먹는 양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고, 빨기 시작하면 처음 몇 분은 꾸울꺽 소리 내고 길게 빨다가 그 뒤론 짧게 쪽쪽 거립니다. 그렇게 한 쪽을 길면 십분? 그러곤 잠들어요ㅜ
살짝 일으켜 트림 한 번 시키고 반대쪽 물리면 쪽쪽 몇 분 하다가 안 먹네요ㅜ 배가 부른건지.. 뭔지..
밤엔 길면 7시간도 자고, 보통은 5~6시간 잡니다. 낮엔 2~3시간 정도 간격으로 그냥 제가 물리구요. 안그럼 4시간도 넘게 자요. 깨도 웃고 놀기만 하고 배고프다고 칭얼대지도 않고, 젖물려도 막 허겁지겁 먹지도 않네요ㅜ
울 애기 배통이 작은건가요? 넘 많이 자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