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닿게 받침대 하나 놔주세요
37개월 딸이 요새 화장실가려고해서 발밑에 받침대해주고 있어요...저도 해보니까 다리 안닿으면 힘들더라고요ㅋ

집에 변기만 4개예요 휴대용만없네요
범보 커버에만 앉겠다네요
플라스틱 딱딱한게 싫은지 앉기싫대요
범보에서 하다 지가들고가다 쏟기도하고
지금도 변기에 싸면 뚜껑내리고 물내리고 지가 다해야한다고..

내일은 화장실앞에 다시 범보 가져다놔봐야하나봐요

저도 혹시나 스트레스받을까봐 안혼내고싶었는데 ..
속상하네요..

빨리가려서 다행이다싶었는데 이런 문제가있네요
두시간넘게 화장실 열번넘게 가니 ..
순간 열폭했나봐요

서서는 쉬를 못해요 앉아서만 하겠대요 서서하믄 편할꺼같은데..

아 또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

네~스스로앉는변기에요..
변기커버가 아니라 어른변기축소시켜놓은변기요.

스스로 앉을수있나요?
범보는 혼자 잘 못 앉아서 도와줘야하거든요

앉는변기..푹신한거잇는데..플라스틱에..앉는부위는ㅈ푹신하게되잇는거잇거든요..

집에 변기만 4개예요 휴대용만없네요
범보 커버에만 앉겠다네요
플라스틱 딱딱한게 싫은지 앉기싫대요
화장실앞에 다시 범보 가져다놔야겠어요

애기변기하나사셔용..전 어른변기옆에 애기변기두고 마려움가서 혼자 쉬하고 응가는하고나면불러요

티비에 소아과의사가나와서 한말인데요
어른변기를 애가 쓰게하는건 비인간적이라고..
응가를 하던 쉬를 하던 발이 땅에 닿아야 한대요
힘을줄라믄..
그리고 밤에 그러는건 애들 다 똑같아요
때리셨다니 마음이 안좋네요
물도 화장실 심부름도 자기전에 열번은 했었던거같아요
동네맘들 만나서 얘기해도 글코...다똑같은 얘기해요
저희딸37개월인데 아직도 한두번은해요
임신중이라 힘드신건 이해 되는데 배변훈련할때 정서적인 문제때문에 트라우마 생길수도 있으니까 다그치거나 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