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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심한데 어쩌죠?

낯가림이 심한데 어쩌죠?

동생몬

32개월 딸내미가 낯가림이 심해요..

사람들 많은데 가면 나가자고 울고불고...불안한가봐요..

친척들 돌잔치 결혼식을 가도 안들어 가겠다고 울고불고...

문센도 사람 많고 낯선 신규맘들 많으면 안들어 갈려고 그래요..

25개월까지는 엘레베이터에 사람들 타면 인사도 잘하고 검지손가락으로 볼찍고 인사도 잘했는데...

그 이후로 낯가리고 엘레베이터 타면 뒤로 숨어버리고 이러네요...

문센가도 율동잘하던 아이가 율동은 절대 안하구요...

다행히 놀이는 해요...트니트니는 정말 좋아해요...율동은 잘 안하지만요..ㅎㅎ

친척들 볼때마다 아직도 낯가리면 어쩌냐고 볼때마다 들으니...저도 좀 그렇고...

이대로 두면 안되지 싶기도 하구...

내년에 얼집도 가야는데 적응 잘 할까 싶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억지로 율동을 시키거나 하라고는 안해요...

아이 한테는 맘의 준비되면 해보자.이러고..다음에 어른들 또 만나게되면 인사해보자...

이렇게 다음에 기약하는 약속도 해보고 그러는데...흠...

방법 없나요?

  • 잎새

    내년 얼집 좀 다니면 괜찮아 질까요?

    돌잔치나 결혼식가도 20~30분정도 적응하면 괜찮거든요..

    요즘 친구들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과 놀려주면 좀 낫더라구요...

  • 새밝

    사람많은곳은 어쩌다 돌잔치 결혼식인데..그것도 1년에 많아야 3번 4번이거든요...ㅜㅜ

    시간이 약이겠거니 해야겠네요..ㅎㅎ

  • 뿌잉

    저희 첫째가 낯가림이 심했어요. 엄마랑 둘만 있어서 그런거라고 시모께서 말하시던데 할머니 할아버지보고도 울었거든요. 외출할일이 많진 않아서 마트같은 곳만 조금 다니고 했는데 어느때부턴가 좋아지던데요.
    사람많은 곳은 좀 피해보세요.
    엘리베이터에서 숨는건 요즘도 종종 그래요^^;;

  • 패틱

    오히려 사람을 많이 만나는게 도움되요~불안해서 그러니까 새로운 곳이라 많이 긴장되는구나~하시면서 엄마가 안아줄께하며 주변 탐색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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