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 읽어주시려고 클릭해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제 상황부터 설명드릴게요.. 나이는 91년생 24세입니다.

학력은.. 고졸후..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땄구요...

그때 자격증 컴퓨터운용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이런거 땄습니다...

학사학위따고 군입대일이나와서 어영부영 10개월 보내다가.. 입대후 작년 7월에 전역해서.. 지금은

정보보안기사 및 편입공부 하고있는데요...

여기서 질문....

제가 편입을 하려는 이유는 이력서 제출할때.. 학력을.. 정보과학교육원..졸? 이라고 쓰는게 참.. 뭐하더라구요..

아무도 모를거 같고.. 학점은행제를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고.. 그래서 이름있는대학에 편입을해서 당당하게

어디어디대학 졸업! 이라고 쓰는게 제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편입 공부하면서 정보보안기사 자격증따고 편입학과도

정보보안쪽으로 갈 목표를 잡고 공부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제가빠른 91 이다보니 정상적으로 4년제대학가고 군대 다녀온

친구들은 내년이면 졸업을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딱 느낀게.. 내가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하지않고 학사학위와 자격증 추가로 취득해서.. 취업을 할수 있을찌도 궁굼해졌구요...

물론 남들 의식안하고 자기 하고싶은일 하는게 제일 좋다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늦었다는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이런게 싫은걸 진작에 알았으면 어영부영 세월보내지 않았을텐데..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

그대로 편입을 도전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편입공부대신에 다른 자격증을 더공부해서 취업 준비하는게

좋을까요...정보보안족에서 일하고 싶은데말이죠...

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제인생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