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에 대한 무한한 기대와 설렘을 안은것에 비해 준비는 대충해서 나오긴 했는데,오자마자 불의의 사고(?)로 비행기를 날려버리고 일정도 전체적으로 연기되버렸네요.각설하고, 보르도를 통해 프랑스 입국해서 바욘을 거쳐 생장역에 22시넘어서 도착예정입니다.
1. 그 때 도착해서 숙소를 구할 수 있을런지요? 끄레덴시알이 없어 알베르게는 안되겠죠?2. 순례자 사무실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는지요?도착한 다음날 끄레덴시알을 받아 바로 출발하면 몇시쯤일까요?
계획은 오늘부터 까미노시작이었건만, 준비가 부족한게 문제였는지 3일의 여유가 더 생겼어요.10월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가는길에 즐거운 순례자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