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니 이제 백일 됐네여.. 그런데

벌써 엄마젖꼭지랑 젖병젖꼭지랑 구별을 하나봐여..
제가 외출할땐 엄마한테 예지니 맡기고 나가거든여..

물론 미리미리 모유두 짜놓구여..

근데 먹이려고 데워논 모유를 안먹어서 다 버리네여..

(수동유축기로 짜는거라 무쟈게 힘들게 짜논건데.. ㅜㅜ)

젖꼭지만 물면 울구불구,, 소리지르구..

그래서 제 젖을 물리다가 살짝 젖꼭지로 바꿔도 봤는데..

여우같이럼.. 곰새 알아차리더라구여. ㅋㅋ ^^;;;

아벤트젖꼭지, 누크젖꼭지, 피존젖꼭지 모두 물려봤는데 소용없네여.
혹시 아가들이 좀 잘 물수 있는 젖꼭지 없을까여??

모유실감 젖꼭지같은 것도 있다던데.. 어디것인지 몰라서여.

물론 공갈젖꼭지두 누크랑 아벤트꺼 사줬는데..

혀로 뱉어네여.. ㅠㅠ
참! 글구여 또하나!!!

이유식은 백일지나면 먹이라는데

요즘은 아토피땜시 늦게 먹이라는 사람두 있구..

그래서 전 5개월~6개월정도부터 먹이려구여..

괜찮을까여? 아님 이제 슬슬 이유식 시잘할까여?

근데 아가한테 이유식이 잘 받지 않을까봐 살짝 두렵기도 하네여..

이육식에관한 좋을 책도 있음 추천해주세여~~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음식부터 시작해야하고, 하루에 몇번 먹이는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