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서 작명소가서 지어오셨어요.
신랑이랑 제 생년월일하고 아가 태어난 날하고 시간하고 적어가셔서 사주에 맞게 지어오셨어요.

남편하고 저하고 지었어요...친정. 시댁에서 지으려니..서로 맘에 안든다고해서...^^;;;;
둘이서 뒹굴거리다가...번뜩 생각나는 놈으로 ㅋㅋㅋ

저희아기는 시어른들이 원하시는 이름 뿌리치고...저희가 원하는이름으루했어용...
유신맘님처럼 이름 함부러짓는거 아니라고들하던데..ㅠ
저희는 그냥 저희가 옥편보면서 그냥 지었답니당

이름은 함부로 짓는게 아니래요...
그래서 저희도 시댁어른들께서 작명소 가셔서 지으셨어요
대신 저희가 이름 몇가지를 가지고 가서
거기서 사주보고 맞는걸루 해요
저희도 3가지를 지어갔는데 개중 하나는 작명소에서 한자만
사주에 맞게 바꾸고 한글은 그대로 썼어요^^

시아버지께서 작명소가서 지어오셨어요..

저희 시댁이랑 친정에서 별루 안이쁜 이름을 자꾸 말씀 하셔서리... 저흰 저희가 맘에 드는걸루 꼭~~~ 할꺼여여..

전.. 시댁에서 인터넷 작명소에서 지었어여..ㅠ.ㅠ
끝내 제가 원하던 이름은 아니였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