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된 아기인데요, 지금까지 아무생각없이 드럼세탁기에 헹굼5번해서 마구 빨았는데,
여기저기서 드럼 세탁기에 행굼5번해도 세제물이 그대로 나온다고해서
얼마전에 탈수까지 다 된 빨래를 헹궈보니 약간의 세재가 나오더라구요...
옷은 그렇다치고 손수건을 애기가 빨기도 하고 애기 입도 닦아주고 그랬는데 좀 찝찝해서요...
너무 유난떤다고 그럴까봐 따로 아기사랑세탁기 같은건 생각도 안했는데,
조금전에 손수건 20개, 애기옷 2개 손빨래하고나니 30분 조금 넘게 걸리네요. 힘들어요..ㅜㅜ
다른분들은 어떡하세요?
집에 삼숙이도 있는데 그걸로 그냥 삶으면 되는지,,,
아님 그냥 아기사랑세탁기를 사야하는건지.,.
아기사랑세탁기 나중에 애기가 조금 커서 옷 빨래 많이 나오면 유용할것 같단 생각도 들구요
굳이 그렇게 안해도 다른 애들 잘만 크는데 그럴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