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확답을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향수도 그 사람의 분위기가 반영되어야 하겠죠 개개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향보다는 어울리는 향이 물론 더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건 정말 주관적인 거라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향이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직 너무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단향이 좋거든요. 취향은 바뀌기 마련이니까 지금은 좋아하지만,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거잖아요. 학생이 쁘아종을 뿌린다면 그건 정말.

저도 30대중반넘어가는데 달달한거좋아해요.요즘엔 미스디올쉐리,트레졸.코코마드모아젤 좋아합니다.하지만 여리여리한 약한향은 안맞다고 생각하지만 달콤한향은 계속 좋아할거같아요.

결론은 네가 원하는 대로이군요..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이렇다니깐.... 와아 다들 감사합니다 *^^*
그 많은 향수들의 향기를 다 맡아 보고 싶어요~~~

의상과 헤어스타일 날씨 등등 컨셉이나 상황에 맞게 뿌린다면 달달한 향도 지긋한 향도 나이상관없이 어울릴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이들어도 달콤하고 상큼한거 뿌리는거 나쁘지 않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