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여름휴가가 일찍 정해져서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아는것 하나 없이 계속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에는 저가항공이나 싼 티켓이 거의 없어서 왕복 60만원 정도 표만 보이더니..

어제 검색시 에어 인디아가 표가 나왔더라구요. 왕복 35만원 정도.
일단 예매만 걸어놓고 결제는 안한 상태에서, 혹시 제주항공 얼리버드가 언제 나오나 알아봤는데
작년엔 3월초에 7 8 월이 함께 나오더니 올해는 7월만 먼저 나왔네요..
아마도 4월초나 되어야 8월 것이 나오겠죠?

지금 고민되는 것은.. 4월까지 제주항공 얼리버드가 나오길 기다리느냐,
아니면 지금 에어인디아를 결제해 놓을것이냐 입니다.
에어인디아는 다 좋은데 입국 출국 시간이 별로 안좋네요. 홍콩 오후 5시 도착, 나올땐 아침 8시 출발;
그런데 조회해보니 제가 예약 걸어놓은 에어인디아도 다 나가고 대기로 전환되고 있네요.
며칠내로 결제 안하면 에어인디아도 슝 날아가겠군요.

4월초에 8월 출발하는 제주항공 얼리버드로 예매하면 좌석이 빨리 없어지는 편일까요?
8월 13~17일 정도라 아마 극성수기일 것 같은데.. 아예 표가 안나오거나 순식간에 없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케세이 퍼시픽이나 이번에 새로 한다는 홍콩 익스프레스 등 좀더 여유있게 기다려봐야 할까요? ㅠㅠ

처음 홍콩 가는 계획중이라 어리버리하네요..
조언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