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거야,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봐야죠.

어디서 시작하시는지요. 생장에서 시작하신다면 바욘역에서 순례자사무실로 향해 조금 걷다가 오른편에 보면 우체국이 있구요 꼴리시모라고 하면 됩니다. 상자는 작은거 큰거 있는데 작은게 25유로 내외였어요. 스페인은 작은 마을엔 소포 부칠 수 있는 우체국이 없구요 초반에 부치시려면 팜플로냐에서 그 이후에 에스테야에서 본 것 같은데요 ^^ 정보가 정확한지는 사실 100% 장담을 못하겠습니다.ㅎㅎ 스페인어 하나도 못하는 사람들도 가서 잘 부친걸 보면 대충 말이 안

안그래도 제가 이번에 가면 차근차근 사진이랑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우체국에 대한 정보와 문의는 많은데 시원한 답변이 없어서...ㅠㅠ

사이트 내에서 많이 올라오는 문의 중 하나가 우체국 또는 우편물인데 답변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가실 분들께 일부러 시험삼아 해 봐 주십사 부탁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참, 반달이님께서 직접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페인어를 모르신다면 그걸 배우려 하기 보다는 영어로 하시고 안되면 만국 공통어인 손짓 발짓으로 얼마든지 의사소통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