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부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전 산후조리원 2주 집에와서 산후도우미 3주 했었는데요. 해보니까 친정에서 산후도우미 2주나 3주 정도 불러서 하심이 아기도 편하고 엄마도 편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요. 산후도우미오니까 이것저것 기구들도 많이 가져오더라구요 젖몸살 마사지도 뭉칠때마다 해주고요 좌욕도 하루에 한번씩 할수 있게 해주고 좌욕기나 적외선 치료기는 조리도우미 있는동안은 집에 계속 있으니까 본인이 수시로 해주면 되고요 유축기도 가지고 오고 아기 목욕하는 방법이나 키우는데

음~저는 병원조리원에 있었는데 간호사도 해주는데도 젖몸살이 심해서 아줌마 불러서 맛사지를 2번이나 했었는데도 꽤 고생했었어요~저는 양수부족으로 제왕절개했어서 3일정도 못움직여서 더 그랬는데 자연분만하시면 아기에게 바로 젖물리시면 그리 고생은 안하실꺼예요~
아참 그리고 수건으로 하는것도 좋은데 수건은 물을 뜨겁게 해야하고 물기가 잊어서 식으면 춥고 그러거든요, 그것보다 인터넷에 보시면 수유마사지팩있거든요, 사두셨다가 나중에 목이 뻐근하시거나 하면 다른곳에

임신 7개월부터 마사지 하세여..그때부터 젖은 돈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젖잘나오게 한다는 음식 많이 먹어두구, 그거 못모르고 아기난후 3일되면 땡땡해지믄서 아픈데 아기낳는것보다 전더 더 아프드라구여...식혜는 젖안돌게하는 대표음식인거 아시죠? 그거 다른사람들은 암말도 안해주는데 왜 안알려줄까요? 아프니깐 그때서야 알려주더라구여...어쨋튼, 꼭 젖몽살오기전에 만만의 준비해두세여...

병원있을때 보니깐 마사지사 부르면 5만원정도 하던데...한번 받을때마다요

음...저는 저희집에 친정엄마가 오셔서 몸조리 했는데요...
가슴맛사지할땐 수건을 물에 적셔서 전자렌지에 뜨겁게 데워서 한김빼고
수건을 가슴에다 올려놓구 두손으로 움켜쥐고 살살 돌려줬어요...
다니던 산부인과에 실밥뽑으러 갔다가 간호사한테두 한번받았는데요
똑같이 뜨거운 수건으로 맛사지 하는데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아프던지...
암튼 뜨거운 수건 올리고 하면 금방 풀어져요...
전 젖몸살 심하게하는편 아니라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