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여행 호텔선택??
우울녀
구정연휴에 엄마랑 2박4일 여행 잡았어요.. 뱅기는 해결했고 호텔만 남았는데요.. 일단 ymca하버뷰와 셩완 바우히니아호텔 예약했습니다..
일단 잡아놓고 저울질좀 하려구요.. ^^ 물론 취소가능상품으로요...19일 설 당일날 출발하는건데요.. 설당일날 퍼레이드를 하고 다음날 불꽃축제를 한다고해서 ymca를 잡고보니 작년 여행후기들을 보고나서 마치쓰나미 같았던 침사추이를보니 살짝 망설여지더라구요.. 마카오도 하루 갈거고 쇼핑은 거의 관심밖이고 사실상 침사추이는 스타의거리랑 하버시티정도 둘러보는것 말고는 계획없습니다..
셩완역 바로 앞에 위치한 바우히니아호텔이 계획해놓은관광코스상 최적의 위치긴 한데~~~~~~편하게 불꽃놀이 보여드리려다가 사람에 치여서 피곤하실까봐 걱정이고 교통통제라서 호텔진입도 쉽지않아보이고 걱정이네요..
후기들중 불꽃놀이 퍼레이드 다 시시했다는 분들보니 굳이 2박에 17만원정도 더주고 ymca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그러면서도 퍼레이드 불꽃놀이를홍콩에서 실사로 본적이 없어서 살짝 욕심도 나네요.. ㅎㅎㅎ 선택장애에 놓인 저에게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