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사립대 다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밟은지 2000년도이니 꽉찬 8년이 좀 넘네요. 지금 한국에서 열심히 구직활동 하는데, 맘먹은대로 잘 안되네요...

미국에서 학부마치고, MBA 마케팅/ 회계 복수전공하고, 중견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2년반 프로젝트 매니져 (개발금융/ 그 외 제반 개발업무) 하고, 지난 1년동안 부동산투자자문 쪽에서일하고 있습니다. 10월말일에 회사 그만두고, 미국생활 접고, 한국에서 경력직 구하려고 합니다.

지인들 말씀으로는 국내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해외부동산 투자쪽도 많이 위축되었다고 하던데....어떤가요??

한국에서 취업은 처음이라 신입아닌 신입이 될거 같은데, 어느 쪽으로 방향을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험쪽의 자산운용을 많이 권유하던데,,은행쪽은 보수적이라 힘들거 같기도 하고....증권, 자산운용에도 수요가 있는거 같기도 한데,,,,

저는 어디로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