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리에 도착했어요

밤에 알아봤지만, 역시나 철도 파업은 예정대로 진행이 되어 예약했던 7시 28분 기차는 취소 된 듯 하고,
별수 없이 14일 아침기차를 타고 가려고 합니다.

홈페이지 안내와 별도로 예약자들에게 전송된 메일에 따르면 파업기간동안에 예약한 사람들은 14일 자정인가 까지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좌석은 개런티 할 수 없다라고 써있더군요.
그럼 그 말인 즉은 아마도 저랑 언니가 내일 10시경 기차를 타러 가면 (표는 오늘 표로 들고 가겠죠..) 티켓은 어제 걸로 타도는 되지만, 좌석은 예약석?예약석이 아니므로 서서 5시간을 가야한다는... 그런 말일까요?
아니면 내일 기차역에 가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5시간을 서서 간다고 하면....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