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퀴~넘 무섭고 징그러버여~ㅠ,.ㅠ 전 혹시나해서 이곳저곳 붙이는걸로 해놧어여 그래서 그런지 바퀴 안보이내여~

그쵸..작은게 아니구 완전 큰거 나와요..정신이 혼미..내일 당장 대책을 새워야겠어요ㅎㅎ

ㅋㅋㅋ 저번에 저두 바퀴벌모아문에 글올렸었는데`~
그때생각이 나네여~~
나중에보니 안보이죠~~한참있다 밤에 살짝 기나오는걸~~제눈에 딱걸렸죠~~
에라 모를겠다~~해서~~먹덩 커피컵을 업었죠~~바퀴벌레있는데여~~
글쎄 잡았죠~~다음날 아침에 신랑이 컵속에 있는 밬튀벌레 죽인거 있죠~~ㅎㅎㅎ

신랑이 없을떄 바퀴벌레가 나타나요ㅠㅠ전번에는 신랑회사였는데 울고불고 전화해가꼬..
울면서 바퀴벌레잡았다는ㅠ 요즘에는 바퀴벌레나오면 화들짝 놀래긴하지만 눈물이 안나오드라구요 걍 잡아야되겠다는 다짐흑;; 눈부릅뜨고 운동화가꼬와서 제가 잡네여....없어졌으면 좋겠어여 이놈의 바퀴벌레 확마! ㅠㅠ

벌레는 벌레일뿐 바퀴가 우리 잡을수 없다라고 자기 주문걸고...
난 바퀴를 이길수 잇다 ㅜ.ㅡ 주문걸고 잡다보면 잡아요
내가 안잡어면 잡을사람없어서 잡는답니다..
바퀴등장하면 폴짝폴짝뛰면서 호들갑 대장.

저희신랑이요 ㅋ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던데요..바퀴벌레 큰거는 못잡겠데요 ㅋㅋㅋㅋ
하지만 혜지를 위해서 잡는담서 큰소리 뻥뻥쳐요 쿨럭;;

저희집에도 한마리가 가끔 출현을 하는데 저희 신랑보고 잡으라고해도 신랑도 못잡고 놓칠때가 많아요..어찌 믿고 살아야할지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희수맘님께서는 대단하세요..저는 그시간에 고무장갑끼고 신발장에가서 운동화하나들고옴시롱 저도 신발신고..완전 무장해서 잡아요 방금전에 신랑 들어왔는데 아무리 봐두 바퀴벌레가 보이질않으네여..ㅠ내일나올껀가바여 완전 바퀴때문에 노희로제 걸리겠어요..ㅠㅠ

맞아여 맞아여 ㅠ 내가 안잡으면 잡을사람이 없으니까..신랑도 출근하고 엄꾸요 ㅠ
젠장..어쩔수없죠뭐...나타나면 맨손으로 아닌이상 다 던져서 잡아야죠 ㅎ
근데 아까부엌에 비친 바퀴는..어디로 사라졌을라나요 ㅋ 긴장하게 만드네요 ㅠㅠ
무섭습니다 ㅠ

여름에는 어쩔수 없나봐요
우리집에 없어도 따라들어온다는...
바퀴 약없어요 지구에서 젤로 독한것들...이잔아요
그래도 남편분이 잡아 주시네...우리집은 제가 잡는다눙..여름에는 보이더라고요
올해들어 두마리 잡앗음 바퀴나오면 부르고 난리나요 ㅜ.ㅡ
나도좀 잡아주는사람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