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사이트를 통해 네팔, 히말라야에 관심 갖고 계신 사이트멤버님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의 신비한 기상이 살아 숨쉬는 네팔에 오시게 된것을 환영합니다. 네팔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개인비행에 대한 한국인 여러분의문의가 종종 이어져 이에 편의 를 제공하고자 감히 소개글 전달드립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포츠로, 우기를제외한네팔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시기에 아주 적절한 시기입니다.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꿈에 가깝게 이끌어드리는 이륙장은 안나푸르나 지역 트레킹의 본거지인 포카라, 사랑콧과카투만두 분지에서 가장 높은 풀초키 봉우리 인근의 고다와리 지역으로, 네팔에서는 현재 2곳입니다. 포카라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사랑콧(sarangkot) 이라는 봉우리에서 색색이 고운 패러글라이더와 함께 하게 되는데요.보통 숙소나, 여행사, 패러글라이딩 회사등의 연결로 예약을 진행하고 일정을 조율합니다.체험 당일날 정해진 일정에 따라사랑콧 이륙장으로 이동해, 비행하고 착륙장으로 진입하여 일정을 마치는 스케줄이고,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히말라야에서 내려오는 바람으로 이륙장의 풍향이 배풍( 뒤에서 오는 바람) 이거나 비가 오거나하는 날씨가 아닌 이상1일 3회의 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카투만두에서는 chapakarka, godawari, lalitpur, nepal (네팔, 랄릿푸르 구, 고다와리 동, 차파카르카 )지역으로 카투만두 시내에서 약 15km 정도 이동거리에 안에 있습니다. 이륙장 고도는 해발 2100 m 이며, 착륙장 고도는 해발 1400m 로, 실고도 700m 정도의 고도차가 있습니다.카투만두 고다와리 지역은네팔 왕조시대에 왕비의 정원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국립식물원이 유지되어 오고 있고, 카투만두 분지 안에서도, 물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고급 리조트와 각종 산악관련 인프라가 속속 도입되고 있는 곳입니다. 카투만두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고다와리 지역의본부에서 출발해 이륙장, 비행, 착륙장 그리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는 일정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 체험 비행 신청자분의 숙소가 타멜등 시내인근 지역인 관계로, 자가 이동이 곤란하신 경우에 한해 요청하실 경우별도로 픽업차량을 운영합니다.패러글라이딩 비행가능시간은 포카라보다 조금더 여유가 있는 편으로,일출후 약 2시간 경과한 시간부터, 일몰전 약 2시간 전으로, 보통 아침 8시 부터 이륙가능하여, 오후 4시 정도 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만, 대기의 습도와 풍속, 풍향에 따라 다소 변동될수도 있습니다. 기타 주의 하실 점은, 비행시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썬글라스, 수풀의 긁힘에 대한 보호용도의 긴 바지 긴팔, 체온 유지 필요시에 적절한 외투 , 체험 장소가 산악지역인 점을 감안한 편안하고, 발을 보호 할 수 있는 신발, 떨어뜨림 방지를 위한 소지품 수납 유의 등이 있겠습니다.네팔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제공하는 파일럿은 경력 20년 이상의 한국인 파일럿 다수와, 외국인 파일럿 다수로 선호도가 현지인 파일럿에 비해 높은 편이며,네팔, 인도 현지 파일럿의 경우도최상급 에이스로 고난이도의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제공하는 만큼 자연 그대로의 히말라야 하늘을 날고자 함에, 거스를수 없는 위대한 대자연의 흐름에 호흡을 맞추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혹시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사이트에서 이 글 보시고 도전해 보고자 하시는 분은,포카라에도, 카투만두에도한국어가 가능한 파일럿이 있으므로편안하게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추석을 맞이한 이번주, 네팔의 하늘은 한국의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맑은 하늘을 비추는 태양빛도 우기의 끝을 알리는지햇살이 뜨겁고도눈 부십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