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가방에서 나와서 말하던데 아가옷은 삶으면 특수처리된게 다 없어진다고 삶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미지근한 물에서 빨아도 충분하다고.. 저도 삶는 세탁기를 샀는데 가끔 응가한것만 삶고 나머진 그냥 빨아 입혔네요.. 그리고 아가 올린거 같은건 삶아도 안 지워져요.. O2** 뭐 그런데 하루쯤 담궈뒀다 세탁하니 깨끗해 지네요.. 참고하세요~ ^^

호두마린님 사모님은 좋겠어요...애기 빨래까지 아빠가 신경을 쓰니 다른것도 얼마나 자상하게 잘 해주실지..
부러워용..울 신랑은 주말이라도 설겆이를 시킬라치면....에휴...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신랑을 가르치며 데리고 살기 힘들어요^^

감사 합니다..이러다 괜히 남자들한테 욕먹는건 아닌지...

저도 푹푹 삶아요..색깔옷도 물안빠지믄 마구 삶아요..물빠지는거만 손세탁해염~
손으로 애벌빨래한다음 삶아서 헹굼질하구 탈수는 세탁기루해여~~
에구 울 신랑두좀 신경좀 써줬으믄....

저도 마구 삶는다는..

저도 그냥 가~~ 삶아요~ ^^*

내의에 붙어있는 택 읽어보면.. 요즘 내의는 거즘다 삶지 말라고 나와있어요.. 메이커는 말이죠.. 그냥 막 삶았어요.. ^^;; 우리 애기는 아토피 없길래 첨에만 삶다가, 나중엔 세탁기 온수만 지정해놓고 첨에 세탁만 했다가, 이제는 그냥 손빨래만 해요~

정말 자상한 아빠시네요. 아기 빨래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울 남편은 빨래엔 도통 관심이 없다는... --;; 항균처리된 천은 삶지 말라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좀 찝찝하더라구요. 특히 아기가 토하거나 싸거나 흘리거나 했을 경우엔 더욱.. 전 은나노가공처리된 옷도 팍팍 삶습니다. 삶는 옷, 안 삶는 옷 구분해 빠는 것도 일이라 그냥 다 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