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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울음의 종류

아기울음의 종류

미리별

엄마가 알아들을 수 있는 아기의 울음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배가 고프거나 주변환경이 불편할 때 우는 일반적인 울음이 있고, 둘째, 울어서 불편함을 호소했는데도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안 보일 때 우는 성질 난 울음이 있으며, 셋째, 고통으로 인한 울음이 있다. 세 번째 울음은 첫 번째나 두 번째 울음과는 아주 다른데, 이 울음은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아기가 우는 대표적인 이유는 배가 고파서이다. 신생아 때 아기들은 자주 배고파하고, 그만큼 자주 젖을 먹는다. 만약 아기가 배가 고픈 것 같으면 젖을 물리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 아기는 목이 말라 우는 것일 수도 있다. 엄마의 젖은 갈증을 해소하는데도 좋기 때문에 모유를 먹이는 엄마라면 젖을 물리면 된다.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끓여서 식힌 물을 주도록 한다.

배가 고파서 우는 울음이 아니라면 우선 아기가 편안한 상태인지 살펴본다. 지나치게 이불을 많이 덮어서 아기가 더워하는 것이 아닌지도 확인한다.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 경우도 흔하다. 때로는 옷이 아기의 살에 끼는 등 몸에 불편함 때문에 울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엄마를 볼 수 있도록 아기를 안아본다던가 자리를 고쳐 눕히면 그칠 수도 있다. 혼자 노는데 싫증난 아기는 누군가 함께 놀아줄 사람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엄마들 가운데는 아기가 울 때마다 안아준다거나 업어주는 것이 아기를 버릇없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린 아기들은 엄마와의 잦은 스킨십이 필요하다. 아기가 울 때 안아주고 달래줘야만 아기는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여긴다. 아기의 울음이 무시되었을 때, 아기는 몹시 성질이 난 울음을 터뜨린다. 이렇게 되면 아기를 달래기가 몹시 힘들어질 수도 있다. 화가 난 아기는 젖을 물려도 빨지 않고 심하게 운다. 아기를 오랫동안 안아주거나 안정시켜야 그치게 된다.

간혹 아기가 새파랗게 질리면서 예기치 않게 우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과열, 두려움, 기저귀 핀 등으로 인해 심하게 울기도 하는데 이럴 때 다정하게 안아서 아기를 안심시켜야 한다. 하지만 30분 이상 계속해서 운다면 의사를 찾아가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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