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3월 중순부터 보내기 시작했는데
제가 갑자기 일을 시작하는 바람에 많은곳을 가보지 못하구 두군데 탐방하고
그다음날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
민간어린이집으로 100명정도 인원있는 큰 곳인데..
애가 적응력이 부족한지 한달이됐는데도 어린이집 보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매일아침 울고 노란 버스만 봐도 울고 어린이집 얘기만 꺼내도 울고 ㅠ
한달 가는동안 입원도 하고 며칠 빠지긴했는데..
이 어린이집은 사진을 안찍어 주더라구요
애가 어떻게 지내는지 어린이집 처음 보낸 엄마는 넘 궁금한데
사진이 없는것도 신경쓰이구..
울애가 너무 적응못하고 울고 선생님한테만 매달려서 힘들게하는것같던데
미움받지않을까 걱정되기도합니다..
가정어린이집을 보내야할지.. 갑작스레 어린이집을 바꾸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괜찮을지..
그래도 계속 보내야한다면 바꾸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오늘 어린이집에서 뭐하는지 사진같은거 보내주면좋구요
체험 같은거 많이 하는곳이면 좋을것같아요~
타지역 사는 친구가 보내는 어린이집은 매일 뭐 했는지 사진찍어주고 밥도 사진찍어보내주더라구요
조금멀어도 보낼려고합니다~
동래구 금정구 근처에 괜찮은 어린이집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