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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사춘기에요?

흐음... 사춘기에요?

반율하

원래 고민 수다방에 올려야 되는데 이게 확실한 고민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올릴께요. 제가 마크라든지,핸드폰 게임이라든지 게임을 좋아해요. 근데 요즘들어선카스랑 게임이랑 다 뭔가 허무한..? 느낌도 들구 자주 하지도 않고뭔가.... 모든 생활이 허무한 느낌이구 뭐랄까.. 어떻게 설명을 할지 모르겠는데..일단 이건 제쳐 두고. 또 요즘따라 짜증이 많이나구 막 혼자있고싶구 농담이나 작은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막 울고싶고 울고 그래요..그니까..제가 오빠가 한명있거든요? 2살차 근데 다른 남매보다? 사이가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언제 내가 거실에서 가족 다같이 자는데 (참고로 전 12세에요! 저희오빤 중1올라가구요.) 내가 우리는 사이가 다른사람보단 좋은거같아 라고 하니까 엄마가 나도 착하다고 했지만오빠만 구체적으로 오빠가 착해서 너한테 양보도 많이 해주고 그래서 그런거야 라고 하니까 물론 나도 착하다고 말했지만 왠지 서운한느낌? 이 들어서 울었는데...어쨋든 사춘기에요?

  • 너만

    음...솔직히 말하자면 완전히 사춘기는 아니에엽!
    사실 다들 누구나 한 번 쯤 겪어밨을 감정인 거 같아여
    (물론 저두 포함해서)먼가 다 하기도 싫고 이거 해서 머하나...다 의미 없는 것 같구 이런게 걍 본능(?)같은 거에여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그리고 자꾸 울컥하는 고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여 첫 번째눈 자기도 모르게 비교(?)당한 고나 먼가 서운한게 쌓여서 그런 걸수도 있어여 먼가 자기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높여줄 때

  • 헛장사

    저도 그렇게 말하면 서운해 할꺼같아요..
    사춘기는 아직 아닌거같아요
    누구든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더 챙겨주거나 하면 원래 다 서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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