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아주머니께 심하게 어리광부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볼1매그녀
걱정이 돼서 이렇게 글을 써 보아요.
신랑은 출근을 하고 저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짧은 시간이지만 베이비시터아주머니를 쓰고 있거든요.
처음으로 남 손에 아이를 맡기는 거라서 거실에 가정용cctv를 달았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짬짬히 아이랑 아주머니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이가 저랑 남편앞에서는 하지 않는 행동을 아주머니께는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심하게 어리광을 부리고 밥도 잘 안먹구요, 그리고 TV만 계속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께서 워낙 착하셔서 오냐오냐 다 받아주시는 것 같아서
한번 말씀을 드렸거든요. 혼나야 할 짓을 하면 혼내키시라고~
그런대도 아이가 너무 예쁘고 남 자식을 어떻게 혼을 내냐고 하시네요 ^^;
집에 가정용cctv 포인트캠을 달면서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네요.
썩 기분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이게 아이의 버릇이 되기 전에 단단히 혼을 내서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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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쪽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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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가정용 cctv는 비용이 어느정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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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그래서 지금 다른 분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너무 잘해주시기만 하는건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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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베이비시터 분이 너무 어리광을 받아주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조금 엄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려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조금 나이 드신 분으로 새로 구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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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그러게요.요즘엔 따끔하게 혼도 내고 그러고 있는데 잘 안고쳐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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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버릇되면 나중에 잡기 더 힘들어 지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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