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올리게 되네요.

저는 재수끝에 서성한 경영 1년 다니다가

지금 의무소방으로 복무중으로 제대는 2월입니다.
(의무소방인지라 개인 공부시간은 꽤 있는 편입니다.)

막연하게 펀드매니져를 꿈으로 생각하고(중학교때부터 경제신문 즐겨읽었고, 주식투자동아리 활동1년,현재 주식 실투 2년차입니다.)

파이낸스 커리어 바이블을 읽고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학벌이 생각보다 꽤 큰 장애네요 ㅠㅠ

제 목표는 외국계/국내증권사 ra거친다음에 자산운용사 혹은 헤지펀드에서 매니져를 하는 건데요.

제 학벌로는 제가 목표로 하는 스펙(학점 4점대, 투자동아리 활동2년, 영어능통(교환학생1년+노력),국내 증권사 본사 인턴, aicpa, cfa lv2, frm, 투자자산운용사, 모투대회 및 실투대회 1번이상 입상, 및 기타 공모전 입상)

을 이룬다 할지라도 국내 빅5 ra도 우수수 떨어질꺼 같은 분위기에 충격입니다. 외국계는 애초에 학벌+인맥 때문에 힘들다는건 알았지만 국내 증권사도 이정도라면

지금 교환학생 준비를 위해 토플 공부중인데 이거 끝내고 frm 준비할까 했는데 차라리 스카이 상경계를 목표로 잡고 수능공부를 내년 3월부터 시작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