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센팍 보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면..엄마도 힘들고..산후조리 제대로 못 받아요..

가만히 있기에 왠지 눈치 보이고 그래요...ㅠㅠ 세인트파크에서 2주 하고 엄마가 해줬는데..

세인트파크가 너무 그리웠어요...

조리원 가고 싶어요...ㅡㅜ

음...친정어머니가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산후조리는....조리원에서 하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조리원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목욕시켜주는거나 모유수유법이나 이런거 알려주니까..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밤에 애기가 울거나 보채면 당황하게 될텐대...출산후 바로 애기 보고 이러면.....관절도 무리올거 같아요

조심스레 조리원 추천 드려요

요즘 여기저기 아프다고 그러시는데..신경 쓰여 죽겠어요...

조리원은 무조건 가야 겠죠...ㅜㅜ

조리원 2주 하시고, 나머지 2주는 친정엄마에게 부탁하셔요.

조리원은 무조건 들어가는게 좋아요~
세인트파크에서 산후조리 했는데 아기케어도 좋고 오케타니 마사지 덕분인지 완모도 했거든요~
친정엄마가 해주시면..서로 힘들어요...진짜..스트레스도 엄청 쌓이고요..

전 도우미 끝나고 친정와서 있으면서
아가 안아올리다가 허리 삐끗해서 일주일은 꼼짝도못했었어요.
그정도로 아직은 몸 안풀리고 조심해야할때죠ㅜㅜ
4주 후에도 봐주실분 계시면 도움받으면 좋아요.
그때면 산모도 어느정도 활동되니 엄마도 많이 힘드시진 않을거에요~

조리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엄마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딸, 갓 낳은 신생아에, 사위도 챙겨야하고.
음식도 하셔야하고, 빨래도있고, 주방일도, 청소까지.
만만치않은거라 엄마들 조리해주신다고 해도 엄청 힘드시대요.
저는 첨 일주일 친정서 있다가 도우미 2주했고,
집에서 며칠있다가 혼자 도저히 힘들어서 친정으로 다시가서 3,4주정도 있었어요.
실제로 첨 일주일 저희엄마 여쭤보니 일주일도 힘들긴했다구.
글구 애기 손뗀지 오래라서 처음엔 애기 보는게 조금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