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보여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생각들이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자 합니다..

흔히 캠핑카 라고 하는 국내 모터홈은 스타렉스 기반의 캠핑카..
옵션 넣고 구입하면 1억 정도 하는데요..
그런데도 하체가 프레임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방식의 그랜드 스타렉스로 제작이 되는데..
하체 보강을 한다고는 하지만 프레임 뼈대 보다는 약할것 같은데요..

그런 그랜드 스타렉스 4륜 기반의 모터홈과 동일한 실내공간과
동일한 옵션으로..
카라반을 구입 한다면..

카라반 가격 3천만원 + 견인차로 코란도 스포츠 4륜 기본옵션 2500만원
하던데요..
그러면 견인차+카라반 모두 합쳐도 6천 이내에서
그랜드 스타렉스 기반의 모터홈과 동일한 옵션의 캠핑카를 구입 하게 될텐데요..

그리고 카라반은 중고 가격이 많이 하락하지 않고..
별도 엔진이 부착되어 있지 않기에 연식이 오래 되어도 모터홈에 비해서
큰 고장도 없을것 같구요..
견인차랑 캠퍼가 분리되니.. 별도의 출퇴근용.. 마트등 세컨카 구입 안해도 되구요..
모터홈에 비해서 훨씬 적은 비용 으로도 프레임 4륜의 견이차에 동일한
옵션의 캠핑카 구성이 될것 같은데요..

자동차 세금 역시.. 견인차 코란도 스포츠 28,500원 + 카라반 28,500원= 57,000원
모터홈 = 65,000원

자동차 검사 역시 모터홈은 까다롭고, 카라반은 비교적 간편..
검사 주기도 승합인 모터홈이 일정기간 이후엔 6개월 단위로 검사..

단, 모터홈의 장점은..
운전 간편, 운전석에서 바로 캠핑칸으로 이동 가능..
뽀대..
정도 일듯 한데요..

이런 장점들 몇가지를 위해서 2배 가량의 비용을 들여서 모터홈 구입 하는것 보다는
견인차 코란도 스포츠에 3천 가량의 카라반 구입이 훨씬 경제적일것 같은데요..

이런 생각들이 맞는 생각인지..
뭔가 제가 착가을 하고 있는건지..
캠핑카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