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1년을 만났습니다 ..1년간 싸우진않았지만 헤어지고만나고 그러면서아이도 가졌어요 .. 어쩔수없이 지우게 되었고 다음엔 실수하지말고 우리 떳떳한엄마아빠가 될수있을때가지자고 약속까지했죠그런데 얼마전 제생일 2틀전 헤어지자고하더군요 너무힘들다고전 붙잡고 싶었지만 전에 다시잡았을때 여자친구가붙잡지달란말을 들어줄수밖에 없었어요그래서 현재 두달정도 헤어진상태고그사이 새로운남자를 만났네요제가 너무 많이 사랑해서 놓치기싫어서연락을계속했고 그결과 종종 만나 데이트를합니다잠자리도 가끔가지구요 ,제가 나랑있으면 싫으냐하면 싫지않다다만편하다고만 말하네요 ...저희가 헤어진이유는 제생각엔 지금 군문제로 여자친구를 소홀히 대했던게 화근이였나봅니다 백수였고 보고싶어도 만나잔말을 쉽게할수없었고 만나면 여자친구가 돈쓰는게 너무미안했어요그래서 내가먼저 만나잔말을 쉽게못했고 소홀했더니지친다고 ..헤어졌네요 ...지금이런 여자친구 ...다시 붙잡을수있을까요 ..지금도 룸사이트와서 여자친구는 자고있고잠들기전에 다시물어봐도 난그저편하다네요 ...난 여자친구와 있으면 너무 좋은데 ...지금은 일을하고있어서 그동안 못해줬던거 ..하나씩 해주고있지만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