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3학년 1학기가 끝나면 바로 아일랜드학생비자로 워홀겸 어학원겸 해서 가려고 합니다.주위에서 다들 워홀이나 어학연수 별로다 돈도 많이 들고 힘든일만 하고 영어 별로 안는다고차라리 가능하다면 교환학생을 추천합니다.저도 교환학생이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펙을 쌓으려고 가는 게 아니고외국에서 1년정도 혼자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기도 하고 해서가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제가 고집이 센 편이라 무조건 갈거에요그나마 한국사람 아시아 사람 없는 아일랜드로 가는건데 그래도 주위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네요가면 설거지나 하고 잡일 할꺼라고 피곤해서 영어공부할 시간도 없을거라고 안좋은 소리만 하네요충고를 해주는 건지 모르겟는데 좀 속상하네요원래는 영국 가고싶었는데 아일랜드보다 훨씬 비싸기도 하고 한국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아일랜드로 마음을 굳힌 상황입니다. 혹시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나 워홀 가보신 분 있나요?교환학생으로 가면 뭔가 자유가 없을 것 같고 그래가지고 어학연수가 끌리네요비용은 천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어학원비 + 4달치 생활비 정도요 ㅎㅎ돈 벌어서 올 생각 전혀 없고 그냥 진짜 생활비만 벌고 여행할돈 오백정도?? 모을수있으면 좋겠는데 제 계획 어떤가요??별로인가요??저는 나름대로 정말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외국에서 1년동안 영어도 배우고 공부도 하고 외국인들과 친해지고 정말 좋은 기회인것 같은데주위사람들이 왜케 뭐라고 하져???아일랜드 갔다오신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아니면 다른 데 갔다 오신분 좋은 멋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