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없으니 음슴체로 갈게요 언니들..ㅠ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애가 잇음!!
근데 얘는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맨날 애간장만 태우고... 미워 죽겟슴..ㅠㅠ
맨날 아 넌 날 너무 좋아해 이러고ㅠㅠㅠㅠ 장난인거 알겟는데 진짜 맨날 설레고ㅠㅠ 거기에다가 얘가 전 여친을 못 잊어거 힘들어랫는데 그 고민을 다 저한테 풀엇음.. 옆에서 다 듣는 나는 죽는줄..ㅠㅠ 쨋든 그랫는데 전여친이 겁나 재수업게 ㄴ말하는 덕분에 포기하겟다그러고 나하고 계속 톡하는데ㅠㅠ 관심이 업ㄱ는거는 아닌것같음 맨날 톡하능거 안귀찮아하고 장난도 잘 치고 내일 만나자고 먼저 햇음ㅇㅇ 내친구가 이걸 알아서 옆에서 완전 도와주는데 이제 계속 도움만 받자니 미안하고ㅠㅠ 고백을 하자니 못하겟고.. 더군다나 내가 남자같음 털털하고 쿨한데 얘만날때 내 본성 드러날까봐ㅠㅠ 거기에다가 나 옷도 없음..ㅠㅠㅠ 화장도 할 줄 모르고 진짜 대책없는데.. 어떡함...ㅜㅠㅠㅜㅜ 도와줘ㅠㅠㅠ

고민이 겁나 많은데 하나만이라도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면 감사할것같다ㅠ 언니들 제바류ㅠ♥
횡설수설한글읽어줘서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