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질문관련 분야에서 인턴하신다니 딱히 지금 하신 질문들에 답을 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중복되거나 지엽적인 질문들을 하시기도 했구요. 들어가셔서 몇 주만 일해보면 궁금하신게 많이 해소될테고, 예전에 이런 질문을 했던 것이 큰 의미는 없었구나 등의 생각도 많이 드실겁니다. 그런 체험의 기회를 뺏고 싶지는 않군요.
불확실성에 맞서 최대한 대비하고 시나리오를 세워보는 것은 의미 있으나, 이에 너무 함몰되어 큰 그림을 놓치는 우는

kimkb/ 예전에 메일도 주고 받았었던 것 같은데..하도 쪽지랑 메일이 많이 와서 가물가물 하네요. 퇴출은 실수 and/or 실력부족(예: fat finger, 방만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손실을 기록했을 때 이루어질 것이고, 다른 보직으로 가는건..솔직히 주식 다루다 주식연관된 팀에서(델타원 등) 운용 시킬 수도 있는 것이고, 너는 운용보다는 리서치 해라 해서 리서치로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세일즈 해볼래? 할 수도 있는 것이고..증권사들 규모도 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A5. 애널들이 넘어가는건 일반적인 코스이고, 트레이더의 경우에는 위에 말한 것 처럼 투자의 형태가 다르고, 종자가 다릅니다. 단적인 예로 \시장의 마법사들\에 나오는 투자자들과 워렌버핏, 필립피셔 등의 투자자들의 상이함을 생각해 보시면 되겠네요. 추세추종이나 단타, 차익거래, 롱숏 등의 매매를 하다가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자산운용사\에 들어가서 바이앤홀드하며 일하는건 어딘가 맞지 않는 느낌이죠. 물론 비슷한 전략을 취하는 자문사/운용사도 알게 모르게

요즘 자주 질문이 올라오는 prop trading 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운용 상품은 주식 위주일테지만, 정확한건 들어가봐야 알겁니다.

A1. 보통 인하우스 리서치도 참고하지만, 해당 팀의 전략에 맞는 자료조사나 테스팅은 엔트리/주니어급에서 담당하게 될겁니다.
A2. investment horizon의 차이가 있겠죠. 일반화 하긴 힘들고, 증권사 트레이더 분들 중에서도 자기 스타일에 따라 기업탐방 가고 재무제표 열심히 보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현직자 분 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