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요. 저도 신랑 기다리다보면 늦게 자는데 꼭 밤늦게 뭔가를 찾게 된다는 ㅋㅋ

저는... 평소보다 더 안먹히던데요~
갑상선 때문에.. 임신초기에 살이 좀 빠졋다가 다시 찌긴 햇지만...
총.. 5키로밖에 안쪗었다는...
근데.. 그전부터 비만이어서~ 그렇게 찌는게 당연하다 하네요.. 아는언니가..ㅋㅋㅋㅋㅋㅋ

부러워용 ㅠㅠ 저도 임신하기전에 날씬이가 아니여서 더 걱정이라는 ㅠㅠ

저도 입덧땜에 초기에는 4키로 빠졌는데, 결국 지금은 다시 다찌고 말았어요 ㅋㅋ

너무 잘먹어서 탈이예요 ㅋㅋ

전 입덧이 심해서 임신중기까지 거의 못 먹다가 뒤늦게 노력하긴 했어도
넘 오랫동안 못먹어서 위장이 받아주질 않아서..
결국 울아들 뱃속에서 넘 못 커서 항상 미안했더랬어요~~
그래서 잘 드시는 맘들보면 전 계속 화이팅 합니당^^
아가를 위해서 고리고리 잘 드시는 게 아주 큰 복이랍니당~

식욕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밥보다는 군것질..그리고 질리지않은 고기..임신 초기부터 그렇게 고기만 먹엇네욤
먹다보니 습관이 되서리..막달에는 군것질 입에 달고 살았어염 ㅡㅡ;
운동 많이 하세요 2인분이니 많이 먹어도 되지만 막달에는 살이 두배로 찌거덩요...

저는 어제부터 36주되었답니다~ 저랑 비슷하시다는~ㅎㅎ
안그래도 점점 먹는량이 느는것 같아요~
뒤돌아서면 배고프긴하더라그영 ;;; 특히 밤 11시가 넘어가면 왜그리 배가 고픈지;
다행히 군것질을 많이 하는편은 아닌데... 확실히 요즘 많이 찾아먹는것 같아용;;

질리지않는 고기에 한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