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답주셨는데 전 한두줄 인사글이라 넘 송구합니다

실시간으로 주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hts말곤 안씁니다. 당연하겠지만 실시간 이니까요ㅋ
블룸버그 터미널은 글로벌하게 다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거지 한국주식만 본다면 hts보다 더 가격이나 호가가 lagging있게 나와서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글로벌로 여러나라 동시에 보면서 투자하는 게 아닌 이상 주가 체크할려고 블룸버그 쓸 필요는 없죠ㅋ 한국 주가 업데이트는 네이버 금융보다도 블룸버그가 더 느린 수준이더라구요.

퀀티랑 데이터가이드는 보통 리서치에서

data quide는 FNguide 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quantwise는 정보가 별루 없네요... ^^;; 체크처럼 주식 실시간 시세도 나오는건가요??? ^^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는 자문사는 쿼크투자자문처럼 기술적 투자에 의존하는 곳 말고는 없을 겁니다. 투자전략이 가치투자인 경우에는 트레이딩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으니까요.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곳이 있다면 시스템 트레이딩도 있겠지만 현재 큰 자문사나 오래 살아있는 자문사는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곳이 거의 없을 겁니다.

자문사는 오래버틸려면 정말 꾸준히 수익률이 좋아야 합니다. 고객들이 돈을 정말 쉽게 빼가거든요. 과거에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한방에 훅가

고객마다 다릅니다. 증권사나 은행 pb를 통해 들어온 고객의 경우에는 직접 전화로 그 pb를 통해 주문을 냅니다. 그래야 pb도 돈을 버니까요.
물론 직접 자문사에 연락해서 들어온 고객 같은 경우에는 수수료가 싼 hts를 많이 씁니다. 다만 자문사는 여러계좌 동시주문이 가능한 삼성hts를 대부분 쓴다고 들었습니다.
기관이나 개인중에서는 거래 증권사를 지정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그거에 맞춰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룸버그나 로이터같은건 aum이 5천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자문사에서는 그럼 주문낼때 증권사 HTS를 쓰는건가요? 아님 FIX SYSTEM 이런거를 쓰는데도 있겠죠??? 그리고.. 블버나 로이터 단말도 많이 쓰나요? ^^
질문이 계속 되어 죄송해요.. 이 전에 댓글 달아주신 분도 계셨던거 같은데.. 글이 안보이네요..ㅜㅜ 감사 인사 드릴려고 했는데

그래서 개인 일임투자고객이 많은 자문사는 단순 주식 주문 트레이더가 많이 필요합니다. v자문사(매우 상위권 자문사)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더가 8명이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증권사에 떼주는 판매수수료 같은 건 없어서 랩이나 자문형 고객보다는 수익성이 훨씬 낫겠죠ㅋ

랩같은 경우는 증권사에서 운용만해달라고 해서 맡기는 거고 자문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적습니다.
일임은 자문사가 개인 고객의 계좌를 1대1로 관리하는거구요. 고객이 자신의 계좌를 만들어서 돈을 넣어주고 그 계좌관리를 일임하는 것을 일임투자라 합니다. 일임은 자문사에서만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기본수수료도 쎄고 성과보수도 받죠ㅋ 물론 큰 기관과 일임계약을 할때는 수수료가 많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개인 일임투자고객이 수수료도 높게 받고 좋지만 1인당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