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요로감염으로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해서 항생제 맞았어요..

근데..제가 3인실을 사용했는데..입원한 내내 장염 환자가 많아서 양옆에 장염환자만 입원해서 같이 병실 썼구요..

퇴원후에 병원에서 준 약 먹고 있는데..계속 설사비슷하게 똥을 싸네요....원래는 굵은 똥 쌌던 아인데..

이제 8개월되었구요..약때문인지 아니면 장염이 옮은건지...넘 걱정되네요..

에효..입원한 내내 넘 고생을 해서 제발 장염이 아니길 빌고 있는데..만약 좀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볼려구요..

열이나거나 아기가 분유를 안먹거나 그러진 않아요..다른건 다 똑같은데...자꾸 설사를 하네요..

혹시 요로감염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이런경우 있었는지 경험있으셨던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퇴원하기전에 역류검사를 했었는데..역류가 있어서 그 약도 복용하고 있거든요..그것때문에 그런건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