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3월에 군 전역을 한 열혈청년입니다 !
경민 대학교(3년제) 태권도학과를 졸업 후 군대를 갔다 와서 이제 25살이네요....
전역 후에 선배를 통해서 미국에 태권도 사범을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비자에서 두 번씩이나 거절을 당했네요...
완전 패닉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기반을 쌓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영어공부는 어떤회사를 지원할 때는 거의 다 필수 인거 같습니다.
제가 인생의 반을 태권도로 했던 놈인지라 수준은 완전 초등학생이네요...
영어 공부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원에서 왕 기초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잘 될지도 궁금하고요.
공부만 하기에는 부모님께 죄송스러워서 은행 로비매니저(청원경찰)을 하려합니다.
(주말에는 방과 후 교사로 태권도 지도도 생각 중입니다)
청원경찰은 5시30분에 퇴근하여서 저녁에는 영어 학원을 다니려고 합니다.
제가 태권도를 했던 점을 이용해서 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국민체육진흥재단,국민생활체육회 등등
운동 관련된 곳에 취업에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쪽을 취직할 때는 운동을 했다는 가산점이 조금이라도 붙을 거 같다고 생각 됩니다.
일단은 일년 정도는 공부 할 생각입니다! (컴퓨터 자격증 같은건 따기 어렵나요?)혹시 읽으신 분들 중에 이쪽 관련 취직 하신분이거나 준비하시는 분들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관련이 아니신 분들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