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진짜 뭐를 해야겠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익 785 , 프랑스 1년 갔다와서 마지막 학기 마치고 유예해서 지금 이곳저곳 넣어봤는데
탈락이고, 나이는 여잔데 27이고..
뭘 하고 싶은지 찾으라고 하시는 말씀들도 이해가는데 뭔들 못하겠냐라는 생각뿐이네요
돈은 200은 받고 싶은데 중소기업 면접가서 연봉 2800불렀다가 바로 짤리고
여기저기서 상반기 공채준비를 할 시간이라고들 하는데
토익 올리고 스터디하고 이러면 상반기 가서 확률이 있을지 그럼 나이는 28인데
진짜 대책 없이 살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주변사람들은 너라면 어디가서도 잘한다, 이런저런 말들 많아도 그 어디가 어디입니까...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몇시간씩 사람인 잡코리아 보고있다보면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꼴에 초대졸은 좀 그렇다고 생각하고 아...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