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개인여행이 젤로 좋지만 시간이 빠듯하고 반드시 정해진 일정에 맞춰 돌아와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옇애사 패키지 상품도 괜찮다고 봅니다. 혼자 여행하면 여러 변수에 늘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므로 돌아올 날짜가 아주 빠듯하다면 교통편이나 항공편 등에 늘 신경을 써야하므로 맘이 편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것만 문제되지 않는다면, 혼자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더 좋은 점이 많다고 봅니다. 비용은 말할 것도 없이 패키지가 비쌉니다. 그

2월 1일 푼힐 트랙킹하고 귀국했습니다. 우리는 부부 단둘(40대)이서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이 카트만두 공항에 내렸습니다. 해외여행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 가지고 들어갔는데, 무난히 택시빌리고, 호텔잡고 잘 다녔습니다. 카트만두 공항에서 헤*여행사에서 모집해온 등산객 만났었는데 슬쩍 물어보니 1인당 210만원 주었다고 했습니다. 일정은 우리와 같았습니다(8박9일) 대한항공 직항. 알아서 돌아다녔는데 푼힐 트랙킹 3박4일에, 카트만두 관광 2일, 포카라

나마스떼~ 트레킹은 패키지 여행으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좌충우돌하면서 자유배낭 여행이 바로 트레킹이니까요. 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경비의 문제때문이 아니라 내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 차려 놓은 밥상의 밥맛과 내가 직접 발로 뛰어서 고생한 끝에 먹을 수 있는 밥맛과는 비교가 안 되겠죠. 혼자서 잘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