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뉴골드를 쓴지 1년이 넘었는데요..
전 머리숱하면 자부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였거든요..
정말 많았어요. 지금도 정수리 부분만 약간 그렇지 다른곳은 다 많은데요..
저희집안엔 대머리가 없어요..
외가 친가 아무데도..아빠도 숱이 많으신데..이제 늙으셔서 예전에 비해 못하지만..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는지..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만..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댕기머리 뉴골드라는걸 썼는데..
두피가 빨개지고...여드름같은것이 생기고..
꼭 그걸 사용해서 그런건 아닐수도 있는데..
댕기머리 넘 비싸잖아요..ㅠ
제가 머리관리를 소홀한건 사실이에요..
머리 감을때 막 손톱으로 마구 긁고..
린스를 쓸때도 샴푸 쓰는것처럼 두피까지 막 문지르면서 그랬는데..
답답해요..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ㅠㅠ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