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vs 외국계 기업 어디가 좋을까요? 제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답변부탁드려요 ㅠ
현재 국내기업에 재직중에 있습니다.
현재 6년정도 다녔습니다. 이직하려는 결정적인 사유는 많은 야근, 주말출근, 군대문화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퇴사를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끝에 외국계 기업에 붙었습니다.
붙은 외국계기업은 가족적인 분위기, 주말출근x, 야근없음, 하지만 연봉이 400만원가량 작더라구요.
다 만족하는데 이부분 때문에 망설여 지네요
다른사람들은 다이직하면 연봉올려서 간다는데 연봉까지 낮춰서 갈필요성이 있을까요?
근데 현재재직중인 회사는 근무분위기가 너무힘드네요.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ㅠ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국내기업 : 군대문화, 야근, 주말출근, 매출액 3조이상 대기업, 연봉 높음, 영어사용할일 없음, 연봉수준 5천만원, 집에서거리 15분
외국계기업 : 가족적인 분위기, 야근빈도 낮음, 주말출근 x, 국내매출액 3천억, 해외 그룹 전체매출액 50조(의미있는진 모르겠어요)
연봉수준 4천600만원, 집에서 거래 1시간(극복할수있음)

다맘에 드는데 연봉이 고민이네요.
이직경험있으신분 명쾌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해볼지, 슬럼프를 극복하고 더견뎌볼지 여러가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