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과가 안맞는거 같아 전과를 했는데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야 돼요 그 과에 맞게 다시 학점을 채워야되구 3학년부터 수업을 듣는거라 원래 있던 학생들에 비해 수업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과 사람들은 좋은 편이지만 왠지 모른 소외감도 들었어요 진짜 과를 옮겨서 재밌게 잘 할수있다고 생각하시면 모를까 저는 차라리 원래 과가 나았구나 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ㅠㅠ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선택하세요!!

근데 사회복지는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이 없이는 힘든 직업입니다. 그리고 졸업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보통 일반 복지관에 많이들 취업을 해서 근무를 하는데 공무원이 아닌이상 절반정도가 많이 이직을 한다더군요 ................

전과 학점은 학교 홈페이지나 그런데 점수가 나와있어요. 그런데, 자기 적성이 맞지 않으면 전과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몇년동안 원해서 온 학과이지만, 그런데도 점점 더 적성에 맞는 것 같지 않아, 4학년인 지금은 진작 전과할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참고로 사회복지과4년제를 나오면 사회복지사1급 시험을 칠 기회가 주워집니다. 전공필수10과목과 전공선택 38과목중 10과목을 이수해야합니다(자세한건 인터넷에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검색해보세요). 2년동안 들으시려면 엄청빡셀것같긴하네요.

저랑은 반대시네요. 저는 저한테 경영경제가 잘 맞다고 생각했지만 성적맞춰서 사회복지과 온 1인입니다. 사회복지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사회복지사를 하세요! 하고싶은거 하세요.. 사회복지사를 하실거라면 굳이 경제,중국어를 전공하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근데 이건 말해드리고 싶어요. 사회복지과를 나오신다면 일반대기업쪽은 취직하기가 진짜어렵습니다. 사회공헌부서조차도 자리가 별로 안나고 난다해도 이미 사회복지쪽에서 오래 경력쌓으신분들이 들어간답니다(상반기 대기업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