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코 내지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전화카드가 5-10유로 정도 합니다. 10유로 짜리 사서 잘 썼구요, 한국으로 핸드폰 25분 정도, 일반 전화의 경우 50분 정도 사용가능했습니다. 전화기에 1유로 동전 넣고 번호 눌러서 쓴 다음에 1유로 반환됩니다. 바에 있는 작은 전화기의 경우 한국에서 사간 전화 카드가 안 되어 고생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1유로 동전을 안 넣어서 못 쓴 거더라고요. 참고하세요.

Tabaco란 곳(우리나라로치면 교통카드 충전도해주고, 외국 전화카드파는곳)에서 전화카드를 팝니다. 저는 한국에 전화할거라고 말씀드리니 5유로 짜리를 권해주시던데 이게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전역이 다 가능더군요. 한국에 3-4통하면 카드 돈 다 떨어질거예요 ^^; 짧게 통화하면 4-5번도 가능하겠죠? 콜렉트콜보다는 싸서 종종이용했습니다.

900-99-0082 최고!!
분당 1300원정도!!
한국의 지인들에게 한달뒤 절망감을 안겨주기엔 수신자 부담만한게 없죠.

저도 전화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가기직전에 온세통신 선불카드로 번호만 부여받아 갔는데,아주 편리하게 사용했지요.(한국말 멘트가 나옵니다)4만원 충전으로 사흘만에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도 하면서...공중전화는 알베르게에 거의 있고 마을에 2-3개는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수신자 부담은 가격이 많이 비싼걸로 압니다.

수신자 부담전화........쵝오!!!!!!!!!!!!! ^^;;

인터넷에 블루버드카드 검색해보세요.
한국말로 나오고 인터넷으로 충전할수 있어서 카드필요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