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남자) 다시 물어봐요ㅠㅠ

남자) 다시 물어봐요ㅠㅠ

바론

일단 저는 고3 남학생이고요
초등학교 때부터 알아왔던 친한 여자인 친구가 있
어요
반이 달라서 보면 인사하고 장난치는 사이였는데
작년 2학기부터 그 친구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졌었어요
야자나 심화수업끝나고 나서 집에 혼자서 가기 무
섭다길래 데려다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요
어차피 같은 아파트타 무섭다고 한 날 후에는 매
일 데려다줬어요
부모님들도 밤늦게 여자 혼자 보내지 말라고 하시
기도 했었고요
도서관도 같이 가고 이래저래 거의 맨날 붙어있었
어요
주변친구들도 수능끝나자마자 사귈거 같다고 했
었는데 그냥 둘 다 웃어넘겼어요
그렇게 방학보내고 두 달전 쯤에 얘기를 했는데
본인한테 왜이리 잘해주냐고 묻더라고요
무슨할말있냐고
그래서 그냥 별로 잘해준 거 없다고 신경쓸필요없
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할 말 없냐면서 부모님이 보수적이
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집데려다주는거 말고는 별
로 안좋아하신다며 집도 그만 데려다줘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알겠다고하고 2주 정도는 서로 어색했는데 얼마
전부터 다시 괜찮아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애가 저한테 마음이 있었나
싶어서 그러는데 제가 착각한걸까요?
물어봤을 땐 걔가 좋다기보다 편하고 달달하다~
이 느낌정도라서 넘겼는데 좀 걸려요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열심이고 정말 착한 친구인
데 제가 상처를 준걸까요 아님 제가 완전히 착각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사이트에 여자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물어봐
요..
착각이려나ㅠㅠ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