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요
제가 다니는 과가 1학년때는 전공관련 교양으로 일반물리, 화학, 미적분학 이렇게 듣고 2학년때부터 이제 전공이 들어가거든요. 근데 제가 물리를 하나도 안해서;; 일학기때도 그럭저럭 어떻게 그냥 하다보니깐 간신히 재수강은 면하는 학점은 나왔는데 과가 화공생명공학과 인지라 나중에 물리가 아예 안필요한것도 아니고 필요하니깐 휴학하면서 부족한 공부도 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등록금인데요.
서울 소재 사립대다보니 등록금도 매우 비싸고 집이 지방이다 보니 월세에 생활비에 장난이 아니네요..
장학금을 받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해서 제가 학교를 휴학을 하고 일년동안 열심히 돈 벌어볼까도 생각중인데요.. 나름 학교 타이틀도 있고 해서 집으로 내려가서 지방에서 학원알바랑 과외 하면서 돈 벌어볼 생각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그니깐 제 요점은 다른 대학생들 휴학하는 거 보면 자기스펙을 위해서 어학연수나 그런거 갈려고 휴학하는데 저는 단지 돈벌려고? 이런 의도로 휴학하는데요 과연 그게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