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종일 상가를 돌아다녔었는데..
이미 아시다시피 이곳 공산품 품질이..
받는 사람이야 어떻든
주는 사람 눈에 도저히 차지가 않아서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지요.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 기다려집니다.

~ 한국의 돌찬치때 돌반지를 선물로 주다가 돈봉투를 주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포카라에도 선물 가게가 있어서 가봤는데 선물로 살만한게 없더라구요....

아 그렇군요.
여기도 돈이.. ^^
성의가 있고 없고를 떠나 돈이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는 선물이기는 하죠.
답변 감사합니다. 백기사 님..

제가 포카라에서 네팔인 친구의 4살된 딸의 생일에 초대되어 참석해보니 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데 생일 케잌을 준비하고 피자를 시켜서 나눠 먹고 참석한 사람들이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티카를 이마에 붙여주고 봉투에 든 돈을 주며 축하를 해주었어요...돈의 액수는 100루피~1000루피 내외로 친분과 형편에 따라 적당히 내었으며 선물도 주는 사람이 있는데 장난감이나 인형 초콜렛등을 주더라구요
~ 성인이 되면 주로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데 가까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