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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휴직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언제쯤 휴직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큰솔

오늘로 딱 27주 시작됩니다.
27주 1일째..

저희 회사는 육아휴직까지 해서 한번에 최대 2년까지 쉴 수 있구요.
혹시 모른다고 제 후임을7월말에 벌써배정해 준 상태입니다.
예정일은 12월 7일

근데..
임신 사실을 신고한 5월부터 1달에 1번꼴로 언제 휴직 들어갈건지 계속 연락이 온다는 겁니다.
뭐..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냐.. 하시겠지만.

이번이 둘째도 아니고 첫 임신이고
양쪽집이 나중에 애를 봐 주실 것 같지도 않고
결국 2년 꽉 다 채워서 애를 놀이방에 맡길 수 있을 정도까지는 키워 놓고 나오고 싶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예정일에 딱 맞춰서 들어가고 싶거든요..

12월 7일 예정이라서 12월 4일까지 근무하고 싶다.. 했더니
주위 반응이 난리입니다.
그때쯤 되면 몸이 힘들어서 못 견딘다는 겁니다.
1달전에 들어가라.. 이러는데
지금으로서는 솔직히 애 놓기 전에 쉬는 것보다
낳고 나서 더 쉬고 싶어요. ^^

현재로서는 11월 중순(11월 13일) ~ 11월 말(27일) 까지 근무하는 걸로 예상하는데
이걸로도 부족하다고
얼른 정확한 날짜를 정해서 휴직보고서를올리라네요.
제 주위에서는 출산 2~3일 전까지 근무하다가 들어간 사람도 많거든요.
임신하고 여즉 임덧 증상도 전혀 없고
아직도 넘쳐나는 식욕과 힘으로
힘을 쓰는 일이 생기면 주위에서 더 말릴 정도구요.
현재는 몸이 불어서 붓는 증세로 쬐끔 힘든 정도와
무거워지는 만큼 좀 더 피로하다는 정도? ->근데.. 이정도는 다들 겪고 있지 않나요?

맘들.. 언제쯤 휴직 들어가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 글고운

    18개월이 지나면 어린이집 보낼 수 있는가요? 저도 최대한 늦게 들어가서 최대한 같이 시간 보내고 어린이 집 보내려구요.. 집 위치상 시어머니께서 봐주셔야만 하는데, 하루종일은 무리일 것 같구요. 시어머니도 봐 주신다고 말씀도 안 해주시고. 집에 계속 계시는 성격도 아니신지라.. ^^;;

  • 좋아해

    저두 2년 휴직 냈구요. 저는 9개월째되는 날부터 쉬었어요. 몸만 따라준다면 바로 직전에 휴직들어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저는 그러려고 했는데, 하도 신랑이 난리쳐서 --;; 쉬는 두달동안 베이징 올림픽 하는바람에 티비만 보고 뒹구느라 살만 쪘어요 ㅠ.ㅜ 내년 3월에 어린이집 보내요 18개월되구요. 내년 7월에 복직해요.

  • DevilsTears

    다닐 수 있을만큼.. 그래서 예정일이 월요일인지라 그 전주 금요일까지.. 라고 했더니 다들 말리네요.
    근데, 그 다닐 수 있을만큼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가 없어서요.. 30주만 지나보면 조금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중인데.. 인사과에서는 빨랑 날짜 정해서 휴직계 보고서 올리라네요.

  • 앨런

    둘짼 사무실을 옮기고 일은 전보다 쉬운편이었지만 애기마다 상황이 다르다보니 전치태반인걸 몰랐다가 갑자기 약간의 하혈을 해서 병원진료 받았는데 전치태반이란 진단받고 갑자기 한달 정도 더 먼저 출산휴가를 들어갔구요. 애기랑 오래 같이 있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애기 출산하고 백일도 안 되서 복귀하구요. 일단 제 생각은 큰 무리 없으시다면 다닐 수 있을 만큼 다닌 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하는 게 본인한테나 아이한테도 좋을 것 같긴해요.. 육아휴직을

  • 풀잎

    저 같은 경운 육아휴직이 없어 출산휴가만 하고 복귀해야하는 상황(두 번다)이었던 터라
    최대한 다닐 수 있을 만큼 다니고 휴가에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큰애 같은 경운 치매요양시설에 근무했는데 사무실이었지만 운전도 거의 막달까지 하고 무거운 물건들도 좀 들고 계단도 많이 오르락내리락 해서인지 병원 갈 때도 가진통은 없었지만 조금 아래로 쳐져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전부터도 혹시나 모를 상황 때문에 예정일에서 일주일먼저 휴가 들어가는 걸로 하고 그까지 회

  • Hotpants

    안그래도 집이 좀 외진곳에 있어서 휴직하면 외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에요.

  • 설아

    저도 태교를 거의 못 했어요. 잠도 많이 못 자고.. 그게 좀 미안하고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출산전에 많이 쉬면 몸이 더 빨리 불것 같아서요.. 출근이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더 움직일 것 같아요.. ㅠ.ㅠ

  • 권애교

    아이 봐 줄 사람이 없다믄 최대한 오래 버티셔야겠네여.
    저두 9개월까지 일했어요. 악착같이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ㅋㅋ
    직업상 무거운 것도 마니 들고 먼지도 많고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라 많이 힘들었지만
    아기랑 함께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믄 그래야 할 것 같은데여..
    당연 몸에 무리가 온다믄 빨리 쉬시구요~
    사실 일한다고 넘 힘들어서 태교를 못한게 좀 그래요..
    엄마가 힘들믄 아기도 힘드니까 한두달 정도는 쉬시면서 이것 저것 준비도 하시구
    아기랑 대화도

  • 악당

    저는 첫째는 7개월 까지 일했공,, 둘째는 아기 낳기 이틀전까지 일했었어용... 빨리 휴직하니깡 조금 지겹더라구요..혼자 집에 있어야 하니깡,,, 잘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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