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분이라도 같이 살면 불편하죠..ㅠㅠ .저도 결혼하고 2년동안2층시댁 3층 저희 이렇게
살았는데도 불편하더라구요 시부모님 좋으신데도;;
님이 말꺼내시는거보다 신랑분이 말씀드리는게 좋을꺼같아요//~~~

울 신랑 알아서 말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가정사에 별로 관심을 안가져요.
제가 자꾸 강조를 해야겠어요~~

진짜 기장은 너무 멀어요~~ ^^
기장 사시나봐요?

맞아여 맞아여~~~ 빨리 우리끼리 살고 싶어요^^

기장은 집값은 싸데 너무 멀어서요

도련님까지 같이 있고.. 불편하겠어요.. 명절때 같이 있는것도 불편한데... 원래 시댁이라는게 잘해야 본전 이잖아요... 분가할수 있길 응원할께요~ 방 한칸이라도 가족끼리 오붓하게 사는게 좋을것 같은데...

먼저 그런 말씀도 하시고~~ 좋겠어요^^
저같음 대출을 해서라도 나갈거에요~~
빌라보다 아파트가 낫지 않겠어요? 울 시부모도 우리보고 제발 나가라고 했음 좋겠어요 ㅋ ㅋ

그냥 솔직히 말하는게 지금 살짝 속상해하시더라도 그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같이 사는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돈 많이 벌어서 아파트 사서 나가래요..ㅡㅡ;;
어느 세월에...ㅠㅠ
그래서 작은 빌라 하나 사서 그냥 나가버릴려구요.. 지금은 맘상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계속 있음 더 불만 생기고 시부모님께 못하게 될까봐요..^^

앞으로도 절대 합치지 마세요^^ 너무 부러워요~~~

글 읽으면서 와 너무 좋겠다 했는데... 끝이 왜 이럽니까?? ㅋ ㅋ
그쵸? 그냥 사실대로 말하는게 젤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