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째 분만시기가.. 예정일 전 일주인 후 이주일이라던데.... 아가가 나오고 싶음 문두드린다던데요~ ㅎㅎ
넘 걱정마시고 맘편하게 가져보세요~ ㅎㅎ

흠...저도 유도분만 하고 싶었는데 유도분만이 사실 애기한테 많이 안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쌤이 일단은 버텨보자해서 버텼는데..결국 예정일 6일 지나서 진통왔는데...
골반구멍이 넘 작아서..20시간 틀다가..ㅠ_ㅠ 결국 제왕 했어요~
근데..차라리 제왕한게..유도한거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1인이랍니다..ㅎㅎㅎ

호텔모아 덕분에 오늘 입원하게됐어요 다니던 병원에서 17일날 오라던데 병원을 옮길까 생각중이라 고심끝에 다른병원 오늘 갔더니 글쎄 3.8킬로라네요 글고 바로 입원해서 유도 분만하자네요.더빨리 갈걸 후회도 됩니다..3.2때 다른 병원갈걸!!!골반도 작다는데 역시 병원은 시설 좋은데 가야 하나봐요 아무튼 3킬로 되어도 유도분만 할수있다는 정보 감사합니다.제주변에 워낙 제왕이 많아서 전 꼭 자연분만하고싶습니다..

저도 예정일 2주정도 두고 3.2kg였는데 의사말이 애기가 크면 놓기 힘들다고 딱 2.8에서 3.2가 놓기 가장 수월하다며 자궁문을 좀 열어놓는다고 하시더군요..좀 아프고 불편하긴 했지만...그날 저녁에 바로 진통와서 병원갔다능...그리고 뽈똥님 별난거 절때 아니에요 산모가 젤로 맘이 편하고 안정을 찾아야하는데 그리 불편하면 되겠어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화이팅욥!!!!!!!

맘편히 가지시고 운동 열심히 하셔요 저 아는 사람도 유도분만하고싶었는데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은 애가 커서 제왕절개하긴했다던데 그 아긴 몸무게보다 머리가 커서 그랬다더라구요 저도 애나오기 전날까지도 자궁 벌어졌다는소리 못들었었는데 잘 나왔어요 애가 작아도 엄마 골반이 작으면 힘든거고 엄마 골반이 크면 잘 놓을수있데요 자궁크기보단 골반크기가 중요한거지요 골반은 눈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서 겉보기에 커보이는거랑은 상관없다네요

안그래도 제말에 귀귀울려주는 의사분만나서 유도분만하면 어떠냐고 물어봐서 애를 자연분만으로 꼭 낳고 싶어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용 ~
그래도 이때까지 진료봐주시던 쌤인데 끝까지 믿으시고 맘편히 가지세용 ~
애기도 엄마맘알고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 줄꺼에용 ^.^

걱정마시고 기다리는수밖에.. ㅜ.ㅜ 저도 4주남았는데 쌤이 이대로 가면 애기 3.5kg넘는다꽁.. 운동 열심히 하라는말 하시던데요?? 그리고.. 이렇게 너무 크면 수술해야되용~ 이렇게.. 수술하자는 소리보다는 낫지용..ㅎㅎㅎ

제친구는 예정일 일주일남았었는데 아기가 3키로가 넘어서 유도분만했다던데..
의사선생님이랑 잘상의해보세용~ 넘걱정마시구요^^

남편 직장땜에 1일날 이사해서 병원을 막달되서 그냥 집 근처로 옯긴 병원이예요.원래는 마미 다녔는데 거기는 너무 친절하고 제목소리만 들어도 제이름을 바로 알정도로 친하고 좋았었는데 여기는 의사샘이 자기 할말만 합니다..지금간 병원은 시설도 좀 그렇고 출산한 산모들도 많지만 요즘에는 산모들이 시설도 보고 간호사 친절여부도 보고 그러잖아여..제결론은 다른병원으로 옯길까 생각중입니다.저 보고 별나다고 하시겠지만 이병원만 가면 심장이 막 그냥 두근두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