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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금융권 전공자입니다.

안녕하세요. 비금융권 전공자입니다.

찬슬

저는 올해 30세(00학번)가 된 남자입니다.

00년에입학해 천문학 전공, 물리학 복수전공을 하여 에 졸업했습니다. 많이 늦게 졸업했다고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긴 하지만 짧게 언급한다면, 학교는 군대 갔다온 이후 2학기부터 다녔습니다. 부터 오랜만에 복학한 이후 어렵게 전공공부를 하면서 오랜 꿈인 대학원 박사과정 유학준비를 한다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gre(700/760/3.5), toefl(105/120), physics subject(890/990) 등 필요한 모든 시험을 쳤고 나름대로 좋은 성과도 거뒀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점(3.5/4.3)이 꽤 안좋아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다른 성적들이 괜찮으니 일단은 미국 대학원 12곳에 지원했습니다. 다수 떨어졌지만 몇몇 괜찮은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느날 재테크 관련 서적 몇권을 읽었는데 주식 및 금융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올 7월까지 일하다가 8월에 미국 가서 준비하고 9월부터 학위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갑자기 무슨 콩깍지가 씌인건지 다니던 직장(한국천문연구원)도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현재 펀드투자상담사 시험등록을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미쳤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금융업종을 정말 하고 싶군요. 제가 과연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과연 가망성이 있겠습니까?

  • 샹1큼해

    너무 막연하신 생각이신 거 같네요. 재테크와 실무는 완전 다릅니다. 실제 하는 일도 그렇구요. 박사 과정 가셔서, 최선을 다 하시고, 물리학 쪽 백 그라운드 바탕으로 계량적인 쪽을 하는 게 낫습니다. 간단하게 미친 짓으로 정의하고 싶군요.
    재테크 관련 서적이 발단이 되었다는 점과 펀드투상을 언급하시는 부분 등은 정말 저열한 수준에서 나온 자기 파괴적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한 때 가슴앓이를 하듯 무언가에 빠질 때가 있었듯, 그와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정

  • 상1큼한렩

    미국에서는 나이 관계 없이 물리학,수학 박사들도 금융권 취업하는데 문제 없어보임

  • 올해1살

    미국가서 박사하고 정말 나중도 금융이 하고 싶다. 그 때 하셔도 될듯...
    지인들 중에 미국에서 공학, 물리학 박사하시고 애널, 트레이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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