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언니들..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지금 참 이상해요(?)남자친구랑 300일되가거든요..?
근데 사귀기전에 2년넘게?좋아한 짝남이있었어요
근데걔가 남사친수준으로 친하고 지금도 연락매일하고 그러는데
톡할때마다..얘가 뭐라해야되지
되게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말을 해요..ㅠㅠㅜㅜㅠ

예를들면

내가좋아하는사람 누구게 해놓고
너

하고하고 뜸들였다가 는 아니야
이런식으로 계속그러고
전에는 제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막 미안ㅠㅜㅠㅜㅠ죽을죄를 지었어 이러면서
물어봐도 더이상 대답도안하고 저러기만해요 막 자기를때려라 부려먹어라 지가다잘못했다 이상한소리만하고...어으

그러다가또 갑자기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지?

이러길래 또 아..장난이겠구나 하고
응모르지

이랬는데 그다음에 뭐라고 장난이었다는듯이 다른말을 할줄알았는데 안하더라고요..?아 그것때문에 더 헷갈리고..ㅠㅜㅠㅜㅜㅜㅠ

아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달라니까 나중에 때가되면 알려준다고 자기가 때를 놓쳤다고..;

사실 2년넘게 좋아하면서 지금처럼 저랬고 고백했다가 뻥이라고 한적도 있었고 그것때문에 울고불고 난리난적도 있었거든요ㅠㅠㅜㅠㅜㅠㅠㅠ
제가왜아직도 쟤한테 신경쓰고 쟤는 계속 왜저러고 저는또왜 시달리는지 모르겠어요...어으ㅠㅠㅜㅠㅜ

추측되는거라도 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ㅠㅠ!!
어떻게해야되는지나 제가 얘를좋아하는지나..